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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너에게서 찾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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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들키지 않게 울고만 있을수는 없겠지.

너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소중하고 특별했던 감정들.

 

 

 

알려줘서 고마워.

네가 나에게 준거야, 내가 인간으로 태어났을 때 부터.

 

 

 

 

 

 

 

 

너는 아무렇지 않았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너에게 구원받았으니까.

 

이번에는 내가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거겠지.

네 앞에서 흘러버린 눈물을 못본걸로 해줘.

 

 

 

 

 

안녕, 바이바이.

 

 

 

 

 

 

 

 

 

 

 

 

"네가 나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그런 날이 오더라도."

 

"맥뛰는 고동, 한숨, 너의 체온. 그 전부를"

 

"나는 영원히 잊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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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보호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