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장 :
외형 :
노란색에서 금발사이의 흐트러진 머리카락. 스스로도 관리하지 않고 따로 관리해줄 이도 당연히 없어 조금은 난잡하게 자라있다. 애초에 모발이 가는편이라 관리하지 않아도 부드럽다. 앞머리는 조금 짧게 잘라두었다.
눈은 밝은 갈색, 그 안에 붉은 기운이 설핏 스며들어있다. 눈썹은 연한 편이라 인상이 조금 연했었다. 만, 왼쪽 눈가에 날카로운 발톱같은 것으로 베인 흉터탓에 이제 그렇게 생각하는 이는 많지 않다. 상처가 생길때의 영향인지 왼쪽 눈동자가 오른쪽에 비해 탁한 편이다. 실제로도 왼쪽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눈꼬리가 아래로 내려온 편이라 웃을때면 눈이 함께 접히곤 한다. 짙은 속쌍커풀, 눈 밑에 애교살도 있다. 얼굴 곳곳에 점이 많다. 콧잔등에 하나, 볼 아래쪽에 하나, 아랫입술 아래쪽에 하나. 입술은 갈매기 입술,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도톰한 편이다.
귀는 여우의 형태이다. 머리카락사이에 뾰족하게 돋아있다. 허리선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여우의 꼬리가 발목께까지 늘어져 있다. 옷아래로는 크고 작은 상처들이 자리잡고 있어 보이는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키는 182, 다만 워낙 곳곳을 돌아다니는 특성탓에 살이 찌지않아 체격은 크지않은 편이다. 손은 작은 편이지만 발은 평균크기.
이름 :
Haika Lunn Foxy (하이카 룬 폭시)
외관나이 :
27세 (실제나이 45이상.)
여우
마을을 찾아온 계기 :
그는 마을이 존재하기 시작할 때 부터 친우인 랑과 함께 마을에 있었다.
성격 :
기본적으로 누구에게나 다정하며 마을에서만이라도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려 하는 편이다. 마을에 찾아오는, 그리고 그곳에서 살게된 많은 동족들을 자신의 무리로 품어주려 노력한다. 누구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항상 웃고있으며 그럼에도 다가오지 못하는 동족에게는 제가 먼저 손을 내민다.
새로운 이들을 만나고 그들과의 인연이 이어져 가는 것은 항상 가슴뛰는 일이지만, 그와 동시에 그는 그 인연의 끝자락을 항상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인지 그가 타인을 대함에 있어 언제나 진심이 아닌 것은 없다.
그의 오랜 친구라 하더라도 화를 내거나 짜증내는 모습을 본 이는 없다.
거짓말은 잘 하지 못하며 한다고 하더라도 금방 티가 나버린다. 그러나 숨기고자 하는 것은 완벽하게 숨긴다.
기타 :
마을을 만들어낸 랑과는 떠돌아다니던 시절에 만난 친구, 오래간 헤어졌다 다시 만나게 되었다. 그에게도 그간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말한적이 없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극심한 시선공포증에 시달렸다.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딱 하나, 주황빛이 도는 눈동자는 잘 마주보지 못한다. 스스로 저주받은 눈이라고만 생각 하던 그 였지만 그 눈을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 이 들이 있었고 그 이후에서야 타인과 가까스로 눈을 마주칠 수 있었다.
잡식인 여우이지만 그의 주식은 보통 과일. 불로 조리된 상태라면 괜찮지만 생고기는 꺼려한다.
야행성인 탓인지 밤만 되면 마을 주변을 산책하곤 한다.
수면장애가 있다. 잠을 잘때는 주로 약에 의존한다. 마을에 필요한 것이 생겨서 인간마을에 내려가야 할 때 내려가 함께 대량으로 사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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