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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령 (Heal me)

인장


(하시모토 칸나)


“내가 받은만큼 나도 나눠주고 싶어요. 아, 그래도 또 받는것도 좋아요!”

이름 :

 

한 여령

성별 :

 


나이 :

 

22

키 / 몸무게 :

 

151 / 41


성격

  미소 / 그녀는 언제나 웃었다. 마치 그것밖에 모른다는 듯이 항상. 웃으면 좋은 일이 찾아온다고 했어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는 것을 좋아했다. 다른 이들이 울고 힘들어할 때도 그녀는 그들을 웃으며 기운을 복돋아주는 역할이었다. 그녀가 생글생글 웃는 것은 이제는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고 그렇기에 주변인들은 아무도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놀라운 일이다. 그녀도 사람일텐데. 그녀는 점점 그렇게 자신을 숨기는 것에 익숙해져갔다.

가식 / 항상 웃는얼굴에 사근사근한 말투. 크게 통통 튀지 않는 원만한 감정표현 덕에 그녀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로 넘쳤다. 그녀는 그것을 좋아했고 그래서 더욱 그들에게 애정을, 사랑을 받기를 원했다. 그들에게 자신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기 보단 그들의 눈 밖에 나지 않게끔 그들에게 자신을 맞춰가는 것이 더 편해졌다.

다정 / 그녀는 누군가를 챙기는 것을 좋아했다. 누군가 자신을 챙겨주는 것도 물론 좋아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더. 그래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이들에게 친절하고 다정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리고 결국 지금에는 힘들여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그렇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명랑 / 생각보다는 꽤 활동적이다. 운동같은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나이대의 여자들처럼 밖으로 놀러나가거나 쇼핑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리고 꽤나 호기심도 많아서 궁금한 것이 생기면 잘 참지 못한다.


기타 설정

- 애정을 듬뿍 받은 자. 어릴적부터 서글서글한 인상에 귀염성있는 외모로 많은 애정을 받았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받아야 할 애정을 받지못해 속으로는 계속해서 애정을 갈구한다.
- 부모님 모두 계시지만 그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이혼 하셨다. 현재는 혼자 자취를 하고 있다.
- 혼자 산지 벌써 2년이 넘어 어지간한 요리는 맛있게 잘 한다. 만, 정말로 가정식 한정.
- 동안이고 키도 작아서 여전히 민증검사가 필요하다.
- 대학생. 사회복지학과 재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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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는 밝혀지지 않습니다. 다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중간에 밝히는 것은 허용합니다. )


이 곳에 온 이유 :

그녀는 화목한 가정에 태어났다. 처음에는 그랬다. 부모님의 사이는 좋지 않았다. 그 들은 물질적으로 그녀를 풍족하게 해주었지만, 그 뿐이었다. 그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기다렸다는 듯이 두 사람은 갈라섰고 둘 중 누구도 그녀를 돌보려고 하지 않았다. 혼자 사는 것에도 익숙해져서 맞아주는 이 없는 싸늘한 집에도 익숙해져 갈 무렵 그녀는 인터넷카페의 글을 보게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그녀는 호기심이 많은 편이었고, 또 누군가를 챙겨주는 것도 좋아했으니까. 또 그곳에 가면 한 동안은 이 싸늘한 집으로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자신에게 보내는 것만 같은 초대장에 그녀는 21일에 별장으로 향하기로 결정했다.


비밀설정 : 애정을 듬뿍 받았다. 많은 이들에게. 그러나 그것은 언제나 올바른 방향의 애정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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