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새콤할거야. 괜찮지? 응. 괜찮아. 알고있었어."
[인장]
[이름]
Charles.E.Black
(칼리스 블랙)
[나이]
27
[외형]
블랙? 응, 난 블랙이야. 어딜봐서?
그의 머리카락은 어디를 어떻게 보아도 금발이었다.
색이 옅어 자칫 내리쬐는 태양아래에 나서면 백발이 되곤 하는 그런.
그를 만들때 마녀가 바쁘기라도 했던걸까?
아무렇게나 쭉쭉 뻗은 머리칼은 그에게 조금은 스트레스일지도.
제 손으로 열심히 다듬어두었지만 잠깐 고개를 돌리면 다시 뒤집어져버린다.
애써 초코시럽으로 만들어준 눈썹은 머리카락에 가리어
또렷한 인상을 만들어주려던 의미는 없어진지 오래.
홍옥조각을 콕 박아넣은 붉디붉은 눈동자는
나른하게 아래로 그려진 눈매와 그 위를 덮은 짧지 않은 속눈썹의 탓에
그저 답답하게 보이는 것이 허다하다.
코는 꽤나 공을 들여주었던듯 오똑하고
부러 사과즙을 넣어준 도톰한 입술은 늘상 묘한 호선을 그린채이다.
그를 위한 끈 목걸이에는 사과모양 브로치가 달려있다.
사과향이 진득하게 묻어나오는 슈가시럽이지만,
잊어선 안된다.
그는 사과식초맛이다.
[무슨맛 쿠키]
사과식초맛 쿠키
[성격]
1. 엉뚱?
"왜, 이상해? 괜찮아.
나 알고 있어, 이정도는 이해해 줄 수 있잖아?
응? 당연히 그렇다고?
응응, 물론 알고 있었지."
엉뚱, 이라는 단어로 그를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아니. 아마 무리가 아닐까?
일단 생판처음보는 남이라 할지라도
제 마음대로 끌고가야 성에 차는 듯 하다.
상대의 어이가 털려버려도 책임질 수 없습니다.
2. 느긋하고 여유로운.
"답답해? 아니, 아니야. 이게 맞는속도야.
서둘러서 좋을 거 아무것도 없다?
이해해 줄거지? 당연하지."
모든일이든 서두를 건 없다는 것이 그의 모토.
서둘러서 뭐해?
시간이 없는것도 아니고,
여유롭게, 즐길만큼 다 즐기면 되잖아?
상대가 답답해 돌아가실지언정
자신의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
3. 그야말로 제멋대로.
"싫다고? 내가? 그렇구나. 그렇구나. 내가 미처몰랐네.
음, 그런데 어쩌지?
난 너를 놓아줄 생각이 없는데."
원하는 것은 손에 넣어야만한다.
이것은 물건이든, 쿠키든 모두에게 해당된다.
이건 하고싶고, 그건 싫어.
제멋대로인 만큼 호불호도 극심한편.
어째서 마녀는 이런 쿠키를 그냥 뒀는지 알 수 없다.
상대가 화를 낸다면야 그의 앞에선 조금은 자제할 지도.
하지만 얼굴을 볼 때마다 투덜거려서
어쩌면 이전보다 귀찮아질지도 모른다.
[자궁여부]
O
[기타]
-기본은 버터쿠키
-원래는 사과맛이 될 예정이었다.
반죽을 만들던 볼에 식초가 쏟아지지만 않았더라면.
-가끔 의미없이 단어나 말꼬리를 늘려말하기도.
[기피하는 플레이]
골든샤워, 고어
[선호하는 플레이]
구속, 기구, 관음, 코스튬, 약간의 상해.
[성향]
M
"그냥 저언부 내가 끌리는대로 할건데?
위쪽이든, 아래쪽이든."
:)
-*리뉴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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